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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준결승 일대일대결 '정동원VS장민호’

by Korean boy 2020. 3.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일대일 한 곡 대결의 정동원과 장민호의 무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둘의 일대일 대결 미션 전에 장민호는 3, 정동원은 4위의 상위권을 달리고 있었는데요. 저번 미션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줘서 이번 공연에서도 큰 기대를 했습니다. 저번주에 예고편으로 둘이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나와서.. 정말 걱정했어요. 둘 중에 지는 사람은 무조건 떨어뜨리는 미션인 줄 알고.. 둘다 미스터트롯에서 최애 캐릭터들인데 한명이 떨어져서 못 볼까봐 너무 걱정했네요.ㅎㅎ 다행히 무조건 떨어뜨리는 미션은 아니더라구요.ㅎㅎ

이번 준결승전에서 저는 이번 정동원, 장민호 무대가 최고의 무대라고 생각했습니다. 보는 내내 둘의 캐미와 서로를 아끼는 듯한 모습, 장민호가 정동원을 바라보는 눈빛과 경쟁이 아닌 조화와 양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제 입을 저도 모르게 귀에 걸고 보고있더라구요. 누가 점수를 더 받을까? 누가 이길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본게 아니고 훈훈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으로 경연을 본 것 같습니다. 누가 잘하고 못했다고 생각하기도 싫더라구요. 이 조합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 조합은 정동원이 만든 조합인데요. 상대 결정권을 가지게 된 정동원이 민호삼촌을 외치며 둘의 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동원이 결정권을 가지자 삼촌들은 모두 눈을 피하며 정동원과의 대결을 피해보려했지만.. 결국 불린 것은 장민호였습니다. 정동원은 장민호가 해볼만하다. 장민호는 내가 이긴다. 이런 생각이 아니고 그냥 민호삼촌이 좋아서 부른 것 같아요. 둘의 캐미도 좋고 친해서 레전드들 앞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민호삼촌을 불렀다고 합니다.ㅎㅎ

정동원이 민호삼촌을 부르자 주저 앉아버린 장민호는 정동원에게 불리자 마자 정동원을 이기기 위한 경연이 아닌 둘의 공연 무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자기가 정동원을 이겨먹겠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구요. 장민호의 이런 생각 덕분에 정동원이 주가 되는 무대가 만들어졌지만 누가 잘하고 못했다라는 생각안드는 훈훈한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두사람이 선곡한 노래는 남진의 '파트너'인데요. 노래제목에 맞게 파트너의 모습을 무대에서 잘 보여줬습니다.

둘은 귀여운 복장을 맞춰입고 무대에 올라왔는데요. 둘이 닮아보인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ㅎㅎ 동원이 아빠가 질투하겠어요.

이번 무대는 장민호의 양보로 정동원이 돋보인 무대였는데요. 정동원을 받쳐주는 장민호의 화음덕에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정동원의 멋진 가창력과 장민호의 배려로 만들어진 이번 무대 저는 이번 화의 최고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둘의 결과는..

마스터 총점 정동원 210, 장민호 90점으로 큰 점수차로 정동원이 점수를 가져갑니다. 장민호는 이 경연 전까지 3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정동원에게 많은 점수르 빼앗겨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3위였지만 마지막 경연이 끝나고 마지막까지 장민호의 이름이 안불리는 상황까지 오게되죠. 결국 관객점수 147점을 받아 총점 1904점으로 장민호는 6위로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ㅎㅎ 

정동원은 일대일 경연 전 4, 경연 후에도 4위로 무난하게 결승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ㅎㅎ 둘의 꽁냥꽁냥한 모습을 결승전 까지 볼 수 있겠네요.

꽁냥 꽁냥~~~~

둘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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