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건축지식

우리집에 물이 새요!! 벽이 부셔졌어요!!

by Korean boy 2020. 2. 27.

 오늘은 철근콘크리트구조 건축물의 결함 중 균열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에 대해 내용을 담으려고 해요!

 

건축공학도, 토목공학도들은 이글도 참고해도 좋을 듯 해요.

 

 철근콘크리트조의 균열은 감기, 폐렴 등과 같은 병의 초기증상이라 생각하고, 아래에 서술된 결함들은 발생된 병이라 생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모든병이 균열이 생겨야 생기는 것은 아님!!)

 

 

대표적인 결함

 

1) 박리(Scaling)

 박리는 콘크리트 표면의 몰탈이 점진적으로 손실되는 현상으로, 표면의 깊이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4종류로 구분하여 나타내요!

1. 경미한 박리 : 0.5mm 미만

2. 중간정도의 박리 : 0.5mm 이상 1.0mm 미만

3. 심한 박리 : 1.0mm 이상 25.0mm 미만

4. 극심한 박리 : 25.0mm 이상으로 조골재가 손실됨

콘크리트 박리박락 사진-1

 

2) 박락(Spalling)

박락은 철근부식에 의한 부피팽창으로 인하여 피복콘크리트가 균열을 따라서 원형으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층분리가 진전된 상태를 말하는데, 동경융해작용에 의해 콘크리트 표면이 파괴되어 나가는 상태도 박락이라고 해요.

(1) 소형박락 : 깊이 25mm 미만 또는 직경 150mm 미만

(2) 대형박락 : 깊이 25mm 이상 또는 직경 150mm 이상

콘크리트 박리박락 사진-2

3) 들뜸

들뜸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건습, 온도변화에 의한 온도응력의 반복에 의해 부착력이 감소하여 모르타르, 타일 등이 들뜨는 현상으로 해머를 이용하여 두들겨 들리는 소리에 의해 확인할 수 있어요. (콘크리트 타설시 공극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네요.)

콘크리트 들뜸 사진

4) 재료분리 및 허니컴(Honey Comb)

균질성을 띄게 비벼지고, 타설된 콘크리트는 품질이 좋은 콘크리트면이 되지만, 육안으로 봐도 균질하지 않음을 알 수있는데요, 밑의 사진을 참고해요. 골재들과 시멘트의 배합이 균질하지 않음에 원인이 있어요. 또한 허니컴(Honey Comb)은 고지식해보이나 콘크리트표면에 골재의 틈새가 잘채워지지않고, 벌집모양으로 현상이 나타난다해서 허니컴이에요.

재료분리 사진

5) 백해(Efflorescence)

백해에는 백화와 백태의 2가지 현상이 있다. 백화는 콘크리트의 표면에 나타나는 백색 깃털모양의 결정을 말하며, 시멘트 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타설 이음부위 등에서 흘러나와 탄산칼슘으로 된 백색결정을 말하고, 좀 고지식하게 말하면 콘크리트 표면에서 하얀색의 겔상 물질이 새어나오는 상태 라고 말하면 좋아요.

백화 사진

6) 누수

옥상의 방수층으로부터 물이 흘러들거나 외벽의 이어치기한 부분, 콘크리트의 접합부분 등에서 외부로부터 물이 유입된 흔적, 위에서 아래층으로 흘러내린 흔적 등을 말하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외부 유입수 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물 사용으로 인해 누수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요.

누수 사진

 

  위와같은 내용 외에도 철근노출같은 중대결함들이 많아요. 다음 포스팅은 철근콘크리트조의 균열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사진 - 필자자료

댓글